기사 벼락치기 훈련+자가격리…클럽WC 출전 울산 홍명보호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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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730210
울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기 일정이 발표된 건 아니지만 격리 이후 몸을 끌어올리는 시간은 주어져야 할 것 같다. 리그가 3월 초에 개막하면 다시 훈련할 기간이 일주일밖에 안돼서 자칫 부상 등 우려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격리가 없다면 클럽월드컵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좋은 경험의 장이자 실전 경기력을 쌓는 무대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현 시점은 부정적인 여파가 더 클 수 있다는 얘기다.
프로축구연맹은 1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에 확정 일정을 발표한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울산이 클럽월드컵에서 최대한 올라간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귀국 이후 훈련 시간을 어느 정도 보장하는 선에서 일정을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훈련 보장 일수를 언급하진 않았다. 그저 클럽월드컵 결승전 직후 자가격리까지 끝나는 25일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