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일류첸코를 '녹색전사'로 영입 전북현대, 손준호 김진수 공백도 메우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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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정규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의 겨울 스쿼드 보강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최우선으로 고려했던 은퇴 공격수 이동국 빈자리엔 일류첸코(포항)가 가세한다. 김진수(사우디 알나스르)가 떠난 왼쪽 풀백과 손준호(산둥 루넝 사실상 확정) 이적으로 생길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도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 굴지의 한 에이전트는 "전북은 포지션별로 국내 최고의 선수들 대부분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왼쪽 풀백은 A급 기량을 갖춘 선수가 드문 포지션이다. 최고의 선수들을 차례로 타진했지만 원소속 팀들이 거부했다"고 밝혔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비슷한 흐름이다. 전북서 FA가 된 신형민이 울산으로 이적한다. 포항으로 임대갔던 미드필더 최영준이 전북으로 돌아왔다. 신임 전북 김상식 감독은 올해 최영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정 혁도 임대 컴백했다. 그렇지만 손준호의 누수 공백은 생각 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한 에이전트는 "전북 구단이 손준호 이적으로 40억원 이상의 투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국내 최고의 선수를 데려오려고 움직이고 있다. 과감하게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