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철저히 전북 위주로 경기를 분석했습니다.

​​10줄 요약했고, 사진은 필기하면서 느낀점들이에요

1. 뒷공간 너무 내줘서 수비 부담 증가.

2. 후반전 내용적 변화를 가져오는 감독 능력 확인. 상당히 고무적. 공격 전개 방식도 중앙롱볼>측면 이용 

3. 감독이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 없고, 감독 전술의 색채를 입힐 시간도 없었음

4. 전북중원 =부상병동, 솔직히 박진섭 류제문한테 미드필더 역할 기대 안했잖아

5. 류제문 박진섭은 전반부터 사실상 박투박 마냥 뛰어다녀서, 오늘 날씨 생각하면 투지 없다고 말 하기 힘들듯... 수비도 마찬가지

6. 플메형 중원 부상 복귀 및, 손준호 보아텡 같은 선수가 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 증가

7. 그럼에도 후반 막바지에 선수들의 투지가 안보여 딥빡, 또한 점점더 떨어지는 선수단 퀄리티

8. 풀백 퀄리티 저하로, 빌드업이 안되는 점은 고쳐나가야함. 또, 선수간 간격 너무 심하게 벌어짐

9. 감독을 시간을 가지고 조금더 믿어볼만한점은 충분히 보여준듯.

10. 우리 외국인 공격진 갈아야함. 안드레 하파엘은 당연하고, 타보 존버단이지만, 타보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 새감독 밑에서 좋은 결과 못보여주면 후반기엔 작별해야함.

-전반-

-후반-

PS. 그리고 이제 김상식과 비교는 그만하길... 김상식이 전북에서 매우 안좋았던건 사실이지만, 이제 나간사람 끝까지 조롱하는것도 좋지 않은 행동이라 생각해... 미워도 우리 선수였기도 했고, 그아저씨도 여기서 잘 하고 싶었겠지. 그냥 이제 묻어두고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