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님 취임 기자회견 때 인터뷰 보면 지난 광주전 선발 라인업 이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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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위기´ 전북 맡은 페트레스쿠 "아시아서 제일 큰 구단이라서 왔다"

[인터풋볼=김대식 기자(고양)] =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전북 현대 사령탑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전북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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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를 보면 중간에 "지난 3경기 동안 전북은 하나의 팀으로 잘 싸웠다." 이렇게 말씀하셨음. 이 말인즉슨 감독님이 부임하시기 전까지 전북의 최근 리그 3경기를 중점적으로 봤다는 뜻이겠지. 그 3경기 선발라인업이 어떻게 되냐면,

그럼 광주전 라인업은?

딱 봐도 알겠지? 부상자랑 국대소집 선수들 제외하고는 큰 변화 없이 똑같음.

이제 막 부임해서 선수단 파악조차 완전히 됐다고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험보다는 연속성을 선택하신 거겠지 아마.

기존에 선발로 뛰던 선수들로 라인업 꾸리고 거기에 자기 전술색 조금 입히고 경기한 게 지난 광주전인 거임.

그리고 그렇게 경기 치르면서 감독 본인도 이건 힘들겠다고 확실히 느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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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0-2 패배´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많은 부분 개선해야 한다...명단 변화도 필요" [광주톡톡]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OSEN=광주, 정승우 기자] 감독 데뷔전에서 패배한 단 페트레스쿠(56) 전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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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 오는 28일 FA컵에서 광주와 다시 맞붙는다. 이에 페트레스쿠 감독은 "많은 것을 개선해야 한다. 명단에 변화도 줄 것이다.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가 올 것이다. 홈경기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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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에서 패배는 없다" 전북, 광주와 FA컵 8강 격돌... 페트레스쿠 감독 홈 경기 데뷔전

[포포투=정지훈]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28일(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FA컵 8강전을 치른다.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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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페트레스쿠 감독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잘못된 점은 바로잡을 것"이라며, "첫 홈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겠다"라고 경기 각오를 밝혔다. 

당장 내일 경기부터는 기존의 주전/비주전 멤버와 관계없이 좀 더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 위주로 선발라인업 짜서 나올 거 같은 느낌.

내일은 여러모로 감독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