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k리그 축신
명탐정K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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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넘어 최영준의 목소리는 밝았고,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이적 후 2년 만에 전북에서 활약할 시간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처음 전북에 왔을 땐 위축됐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신감도 있다.
이번엔 제가 우승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 충분히 가능하다고본다.
최영준은 “준호가 빠진 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제가 분명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신감은 있다.
자신감 만땅 갓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