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깜짝 이적' 신형민 "울산행은 내 운명, 전주성 원정 나도 기대돼"
명탐정K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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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734558
그는 “전북은 모든 선수가 우승하지 못하면 안 된다고 여긴다. 목표 설정이나 의식 자체가 아예 다른 팀과 다르다. 실제 시즌 내내 그 목표만 생각하면서 이뤄내기 때문에 그런 수식어(우승 DNA)가 따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은 지난 3년간 리그에서 매우 잘했지만 전북만 만나면 무너졌다. 솔직히 상대 팀으로 뛸 때 울산 선수들이 약간 주눅이 들었다는 느낌도 받았다. 전술적으로도 소극적인 면이 있었다”고 강조
신형민은 “전북 팬에겐 5시즌 동안 너무나 큰 사랑주셔서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