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목소리가 안나와ㅠ
뭉나잇
140 18 3
나는 어제 응원구역에서 살짝 떨어진 위치에 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응원했어
내가 계속 응원 따라하고 선수 콜 따라 외치고 하니까 옆에 있던 부산에서 온 친구들이
"죄송하지만 지금 응원 뭐라고 외치는 건가요?" "저 선수는 누군가요?" 라며 관심도 가져 주시고
234 박수도 같이 따라해주시고
끝나고는 네이 없었으면 전북이 이겼겠다라는 약간의 위로도 해주셨어ㅋㅋㅋ
오늘 지친 몸과 걸걸한 목소리로 출근했지만 기분이 째진다!!
오늘 출근한 형들 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