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차라리 시즌원 15만원이면 샀을거 같은 마음이네요 ㅠ

저는 서울에 살지만 친구랑 둘이 매 시즌 시즌권 갔어요 

평일 경기는 당연히 못가고

주말도 일정 꼬이면 못 가는 경우 많아서 사실 시즌권 사도 크게 이득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즌권 샀어요 

 몇경기 못가도 원정을 더 다녀서 소용이 없어도 팬이니까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작년 결국 환불하긴 했지만 시즌권 가격이 급하게 오른 감이 있어도 결국 샀어요 아마 올해 시즌권이 정상 판매되고 가격이 더 올랐다고 해도 저는 샀을거에요 

선예매권도 올해 몇경기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살 생각이였어요  

선예매 해택만 주고 인당  사오만원정도 해도 샀을 건데 

크게 원하지 않는 해택으로 더 높은 가격으로 맴머쉽을 판매하니솔직히 거부감이 들어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친구랑 같이 다니기때문에 티켓을 따로 구매함에도 이미 시즌권을 하나 사는 것 같은 돈을 지불하는게 망설여지는게 솔직리 큽니다 

맴버십이라기에는 코로나 상황에서 가격이 너무 불합리 한거 같다고 느껴져요  차라리 시즌권이면 샀을 거 같은 마음인데 공감이 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티켓구매가 따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좀 더 고려해서 맴버십을 구성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좀 아쉽네요 

하 ㅠ 이래저래 고민이 많이 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