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무겁게 전주성 떠난 장윤호 "뛰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낫다…공격본능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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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게 전주성 떠난 장윤호 "뛰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낫다…공격본능 회복할 것"[SS인터뷰]

서울 이랜드의 장윤호가 지난 2일 제주 서귀포 훈련지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제공 |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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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는 “유스 출신이라는 이유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운 좋게 많은 것을 이루기도 했다. 팬에게는 제가 아픈 손가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전북을 떠나 아쉽지만 도약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제 서울 이랜드 선수가 됐으니 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언젠가 먼 미래에 전북에서 저를 필요로 한다면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