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먼곳 원정와서 졌지만 현장에계신분들 너무 고생많았다고 말해주고싶어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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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있어서 윗쪽구석에서 관람했어
요즘 파리전북전 AT마드리드나 맨시티 방한경기보면서
현장에서 이많은인원들 한목소리나오게 리드하고 지휘하는게
진짜 어렵고 소중한일이라는걸 느꼈거든
그 리드해줄사람이없으니
맨시티 꼬마 파리 팬들이 아무리많아도
조직적인 한목소리 내지를 못하더라구
응원가나 방식이 올드하다 늘어진다 등등 비판도많고
모두를 만족시키지못하겠지만
오늘도 이 더운날씨에 이많은인원 독려하고 중심잡아주고
리딩해주는 광기어린모습보고
진짜.....그 열정에 감사하다 직업도아닌데..
이런날씨 그냥 응원만해도 어질어질쓰러질거같은데
광전사처럼 독려하는모습들보고 새삼 감사하다는 생각이드네
오늘 먼길원정간 모든 팬들 고생했고 무사히 귀가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