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올해 혹시 무관으로 끝나더라도 난 그래도 단감독 지지
안드레만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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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의 상황을 봤을때는 적어도 단버지가 맞긴함
mgb를 무시하고 기만했던 대표와 전감독...
크나큰 상처와 분노를 느꼈던 팬들 앞에서서 오오렐레
를 하고 콜외쳐주기를 기다리는 감독이 일단 필요했고
어쨋든 이런 급한 불은 끔.
이정효 나도 좋아함. 전북에서의 이정효 보고싶음.
하지만 자존심 높은 전,현직 국대선수들 앞에서
광주에서의 퍼포먼스를 해서 잘되면 좋지만
행여나 한두명의 주축들과 불화가 쌓이면 모래성이
될수도......
페트레스쿠는 선수로서 첼시, 국대100경기가깝게 뛴
레전드이자 스타인점에서 전북선수들도 이를 알고
어느정도 인정,(존경?)하며 믿고 가는 부분도있을거임
화낼때 내고 둥글둥글 갈땐 또 그럴줄 아는 19년차 아시
아, 유럽서 경험많은 감독이라는 점도 수긍이 감.
박지성도 이점을 캐치해서 진행한듯
단감독이 물론 현재 k리그에서는 전술적으로 김기동
이정효에 확실히 눈에 띄게 밀리는건 맞음.
하지만 반대로, 이정효 김기동이 루마니아리그 가서
첫시즌에 어떤 퍼포먼스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르는거.
단감독이 언론에 대놓고 인정했던 조규성,김진수.
본인이 필요해서 데려온 보아텡, 페트라섹은
페트레스쿠 호의 짧은 시간안에 증명하긴했음.
이를봐서라도 일단 내년까지는 믿고 지켜볼거임.
혹시나 내년도 무관으로 마치면 그때 교체얘기해도
된다고 봄. (아마 단버지 본인이 먼저 관둘듯)
나도 전북 김기동 또는 이정효 보고싶고 궁금하긴
하지만 현재, 내년까지는 그래도 우리감독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