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찢산 아챔 킷을 써드 킷으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전북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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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뇌피셜이야.
찢산 놈을 이번 시즌 유니폼만 5벌이야.
홈, 어웨이, 써드도 흰색 검은색 두 종류 냈고
거기에 뭔 지랄이라고 우리 유니폼 베낀 듯한 민트까지.
공장에서 물량을 뽑아 내야 하는데,
종류가 많아서 라인을 계속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면
물량이 제대로 나오겠어??
찢산 놈들 물량이 부족한 이유는 딱 이거 라고 생각해.
잦은 라인 변경.
뭔 이유인지는 몰라고 유니폼이 너무 많아.
얘네는 물량 포기하고 그냥 종류를 늘린 느낌.
우리는 쟤들보단 심플하지.
홈, 어웨이, 써드.
우리는 종류를 제한하고 대신 물량을 확보한 느낌이고.
내 생각엔 아챔 킷은 그냥 홈 어웨이 쓸 거 같음.
사실 어웨이랑 써드로 해도 될 거 같긴 함.
팬들 판매용은 써드 풀린 정도로 사전 주문 받아서 생산하면 재고 남을 일도 없을 거고
기존에 남아 있는(오프라인 판매하고 있는) 물량에 마킹만 박아도 되고..
부족한 사이즈랑 물량 정도만 기존 라인 돌려서 뽑으면 되니까.
물론 아디다스 하는 짓에 별로 기대는 안 해ㅋㅋ 그래서 개소리탭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