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갑툭튀, B팀 출신 선수,를 보고 싶다.
암시랑토앙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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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전들이 자리를 비웠을 때가 기회인데...
B팀에서 절치부심하다가 이번 기회를 잡아 떡상할 수 있는 재목이 없는
B팀 구성과 운영인가?
현재 전북의 모습은, 아무래도 K4의 일상에 감염된 것 같다. 이기거나 지거나 큰 상관이 없는 리그...
전북의 유니폼 입고, 경기장을 누비면 거기가 K4경기장이라도 상관 없나?
전북에 없는 것들...
A팀에 뽑히고 출전하기를 갈망하는 선수,
그냥 B팀에만 머물다 2부나 3부의 타팀으로 임대, 이적하면 만족하는 B팀 선수들을 작살낼 감독,
B팀의 에너지로 A팀을 항상 리프레시할 수 있게 선수단을 역동적으로 운영하는 프런트...
팬들의 입장에선... 지금 같은 주전 이탈과 빠듯한 경기 일정일 때
팀을 살려주는 갑툭튀, B팀 출신 선수,를 보고 싶다. 이런 선수 하나 확보를 못한다면
올해 B팀 농사는 글렀다.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시스템에 제대로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