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좋은 조직의 방향성
박스박
348 11 1
1
생각해보면 우리 팀이 좋았을때는 행정쪽 이철근 단장-코칭스태프 최강희 감독-선수단 구심점 이동국 3명이서 전북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그걸 바탕으로 전북만의 문화라는게 분명히 존재했던거 같음
전북을 떠난 선수들 조차 인터뷰에서 전북만의 문화가 있다고 종종 이야기했던걸 보면 이 팀이 가진 분명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왜 다사라졌을까??
구성원이 달라진다고 해도 한순간에 팀이 색채가 지워지긴 쉽지 않은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