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소신발언(한탄)
Hk19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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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어려울 때 의지할 선수가 없다.
마음 아프지만 그게 현 상황인 것 같다.
자꾸 옛날 이야기 하게 되는데(요즘 전북 이야기만 나오먄 개꼰대 되네) 팀이 안풀릴때 항상 이선수 한테 공주면 된다는 선수가 있었고(에닝요 로페즈 이재성 바로우 다른의미의 김신욱)하다못해 2점차로 지고 있어도 투입되면 아직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는 20번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문제는 선수들이 그걸 더 잘 아는것 같다. 공 잡고 터치 횟수만 봐도 답이나온다 뭔가 해야지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뭉쳐야 하는데 서로 확신없이 볼 돌리는것 같아 안타깝다
프론트가 계획없이 영입한 선수들이 새 감독 만나 능력치가 영입 후 20퍼 너프 받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진짜 경기중 한탄하기 싫은데 오늘은 너무 힘빠져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