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콕원정 직관 후기

이번에 무리하면서 당일치기로 일정잡으면서 

아침9시비행기타고 올때는 밤12시40분비행기로 귀국하는 코스로 짜고당겨왔습니다..

그저 전북이라는이름아래 응원하고 격려하려는 마음으로 당겨왔습니다..

경기장 도착!!!!!!!! 생각보다 경기장은 멀리서 볼때는 잘되어있었습니다..

아... 여기까지가는데 고생을하면서 근처에 편의점도 위치를 제대로몰라서 이래저래....돌아당기다 도저희 힘들어서 포기하고!!

대기하였습니다.....

저희도착하니 ㅋㅋ 콜리더님도 도착하셔서 사진찍어드리고 대기들을 하셨습니다.

이날 대기하면서 비도 많이오고 원정석은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고 정말... 대기하면서 고생들많이한 우리 원정팬들...

5시30분에 티켓 나눠준다고...대기하고 티켓받고 입장.!!!!!!!!

경기 시작전!!! 전북응원을......박수 쳐주는 선수들!!!!! 

우리는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경기끝나고............전부 다들어가도......젤마지막에 들어가는 우리 최철순선수...............

팬들보기 미안한지 한참을 있다 들어가셨습니다..

경기내용 정말 암울할 정도였고.........

비싼 비행기며 경비등 챙겨가면서 오신 전북팬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MGB연대 모임에서도 많이들오셨고... 개인적으로도 오신많은분들 고생도많으셨습니다.

맥주나눔과 간식나눔 정말.... 팬들만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응원하는것같습니다..

현장에서는 그래도 우리의 목소리가  적진에서 작지않길바라며 90분내내 다들 서서 응원하면서 시간보냈습니다.!!!!!!

우리도 이렇게 90분내내 목소리로 전투에 참여하는데 이목소리가 선수들에게 간절함으로 다가설수있도록 소리높여 보내고왔습니다.

다들 돈벌면서 이런경기하는데 .......우리는 왜 돈쓰면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속상해 해야하는 현실이 너무 힘든 어제 하루였습니다.!!

이제는 자존심도.......간절함도......투지도...열정도.... 전혀없는 전북이 되어가는게 아닌지...... 그런 생각이많은 경기였습니다.....

경기에 지더라도 그대들의 투지와 열정그리고 왼쪽가슴에 로고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뛰길바라는 팬들을 ... 생각을해주었다면......

더집중하고..더간절하게 움직이고 죽을듯 뛰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어제 직관오신 모든분들 고생많이하셨고...........

집관하시는 모든 전북팬들도 고생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