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난 개인적으로 풀백이 포화가 아니라고 생각함(이태석 영입)
박진섭맹성웅
229 8 7
왼쪽 김진수 정우재 + 박진성
오른쪽 안현범 최철순 + 이유현 박창우?
내년으로 보면 솔직히 철순이 형은 없다고 봐야 함 진짜 내년에 당장 퍼져도 이상하지 않음. 너무 헌신을 많이 했고 풀타임 보장이 힘듬. 그리고 박진성은 결국 청주에 남을 거 같음. 에그 팬들도 좀 그러기를 바라는 거 같고… 창우는 아직 여기 낄 그거는 아닌거 같음.
거기에 저번경기를 대입해보면 감독의 풀백고민이 느껴짐.
왼쪽 김진수 - 대체불가, 체력도 좋아서 풀타임 출전+경기수 소화, 본인 의지도 매우 큼
오른쪽 정우재 - 안쓰기엔 좋은 선수인데 왼쪽은 진수때문에 평생 못나올 수도 있음. 오른쪽 이동
안현범 - 윙어로 써도 됨. 이동준 퍼진 상황에서 제역할 하고, 필요시 저번처럼 정우재빼고 그 자리로 내리면서 교체 유동성도 가져감.
그러면 다시 정리하면
왼쪽 - 김진수
오른쪽 - 정우재 + 이유현
이렇게가 끝인데 진수나 우재 둘 중 하나 부상만 나오면 결국 이유현이 양쪽 다 백업 쳐야하고, 버티긴 하겠지만 저번 경기처럼 윙어 자원 돌려쓰는 것도 못하며 전술이 더 단순해짐 안그래도 단순한데
그래서 이태석을 찬성함. 딱 적당한 나이에 진수 밑에서 배우면서 백업으로 뛰기엔 든든함. 더 나을 바가 없다고 생각함.
물론 베스트는 철순이 형이 올해수준으로만 해주고 돌아오는 이유현 박진성이 든든하게 해주는건데.. 철순이 형 빠른 년생이라 내년에 금방 만 37세임ㅋㅋㅋㅋㅋ 이젠 진짜 최철순 후임 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