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내일 전북라인업 & 이유
![No.10로페즈](http://img.evergreenjb.m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36/003/3536.jpg?20201116112629)
4-4-2 전술
- 대구의 3백 전술에 대비해 전술 2톱 전술을 기반으로 한 4-4-2 포메이션이 예상됨
- 시즌 전 U-22 자원으로 주목받던 이성윤에 비해 최근 계속 선발로 나오는 이지훈이 예상 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22세 이하 선수로는 이지훈이 선발출전 할것으로 보임
- 2톱 전술을 사용하게 되면서 최영준의 짝을 두고 이승기, 김보경 중 많은 고민을 했지만 3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김보경보단 이승기가 2.5선에서 가교역할을 잘 해주는 선수라고 판단해 1톱때 보다 한명 줄어든 중원라인을 잘 받쳐줄것이라고 생각된다.
- 최근 경기에서 구스타보와 일류첸코의 트윈타워로 많은 효과를 보았지만 195cm의 정태욱, 189cm의 조진우 185cm의 김진혁 3명의 센터백 모두 상대적으로 키가 큰 선수들이기 때문에 트윈타워로 크로스-헤더 전술 하나로 초반부터 승부를 보는건 전술 상 너무 단조롭기도 하지만 두명의 공격수 모두 고립 될 가능성이 있기에 이 두명의 조합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1-4-2 전술
- 대구는 최근 전통적으로 2톱을 사용해왔지만 현재 확실한 공격수 에드가의 부상으로 투톱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힘든 상태에서 세징야, 정치인, 이근호, 안용우에 수비수 김진혁까지 ‘수투라이커’라는 별명으로 공격진에 참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 중 높이로 기대할만한 선수는 김진혁 뿐이고 나머지는 스피드로서 공격을 전개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3백 전술의 가동도 꼭 생각해보아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또한 4-4-2 전술에서도 설명했다시피 대구의 높은 3백을 강대강으로 상대하기 보단 전북도 스피드를 활용한 선수들을 최전방에 배치하며 이승기와 김보경의 패스로 바로우와 김승대가 대구의 수비라인을 깨뜨릴수 있는 전술을 생각보는것도 경기를 풀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포메이션만 보면 다소 공격적인 3-1-4-2의 전술이지만 이주용과 바로우가 아래로 한칸씩 내려오면 이주용–김민혁–홍정호–최철순의 4백을 기반으로 한 4-1-4-1의 전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라인업의 선수가 달라질수도 있고 저렇게 나오지 않을수도 있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진분들도 많이계시겠지만 저도 전북을 좋아하는 팬 입장으로 생각해서 작성했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차별적인 비난이나 욕은 삼가해주시고 저와 다른의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