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케하! 우린 K리그의 ‘펭수’를 꿈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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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존 전북 캐릭터인 초아와 초니는 사실상 팬들에게 큰 인상을 주지 못했다. 형태부터가 워낙 복잡한데다, 이들을 활용한 스토리텔링도 이어지지 않으면서 존재감이 떨어졌다. 지난해 처음 시도된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서 전북 캐릭터는 22개 구단 캐릭터 가운데 14위에 그치는 굴욕을 맞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