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챔을 정확하게 직관한게 06년부터인데

15년동안 일본축구를 상대해봐서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했는데

오늘 경기보니 현타오네

일본축구는 한국식 파이터 축구로 조져놔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닛뽄애들이 파이터같다 ㅇㅇ

파이팅도 넘치고 힘도 넘치고 몸싸움도 존나 잘하고

무엇보다 쳐 넘어지질 않네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경합하고

심판쳐다보지 않고

오늘 참사는 리그의 ㅈ같은 운영도 한몫했다고 본다

프로의식 ㅈㄴ 떨어지는 선수들이 var만 믿고 설치다가 박스안에서 툭 넘어지고

고무열이 봤지? 그새끼 박스안에서 패널 몇개 받았는지 세봐 ㅈㄴ 많아

그걸 불어주는 k심판에

잔디는 ㅈ 같아서 경기력 ㅈㄴ 개판이지

팬들은 아챔에서 우승컵 든다고 j리그보다 앞선다는 개소리나 했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