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말많고 탈많은 N석 응원문화…

예전 추억을 생각해보고 유튜브를 봐도 전북현대의 응원은 정말 최고였죠~ 제가 선수였더라도 정말 큰 힘이 되었을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선수들이 점점 아이돌화 되면서 응원이 약해진건 사실이죠.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상암경기장에 모인 6만명정도의 관중의 응원은 우리 전북현대 원정응원석의 열기에 못미치는 정도였으니까요~

팀을 좋아하든 선수를 좋아하든 개인의 응원 취향은 존중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전후나 중간중간에 한번씩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추억으로 남기는건 당연하죠. 저역시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안찍는건 아니니까요.

그치만 언제부터 깃발이 사진찍는데 방해가 되고, 일반석에서 오오렐레 하는것조차 싫은 소리를 들어야하며 눈치를 봐야했나요??? 

우린 전북현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응원가부르고 소치리고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 풀러 온 그런 사람들이잖아요~ 

전북현대를 좋아하든 전북현대에 소속된 선수를 좋아하든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보는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선수가 소속된 팀이 패배하면 그것도 속상하잖아요~ 

우리 13일 방콕전때는 전북현대와 선수들을 위해 신나게 응원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