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통계 2025 클럽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랭킹 포인트 현황 (2023.12.12. 기준)

아챔주간을 맞아 클럽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랭킹 포인트 현황 올립니다.

허병길 체제 이후 하향세를 걷고 있는 전북의 방향타를 돌리는 결정적인 기회는 클럽월드컵 진출권이라고 봅니다.

클월 진출권을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방콕전과 이번 프리시즌 매우 중요합니다.

구단과 팬들 모두 정확히 현 상황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5 클럽 월드컵 아시아 출전권 : 4 팀

- 2021 ACL 우승팀 알 힐랄, 2022 ACL 우승팀 우라와가 두 장을 확보한 상태

- 나머지 두 장은 2023-24 ACL 우승팀과 3개 시즌(2021, 2022, 2023-2024 ) AFC 클럽대항전 랭킹 포인트 상위 1개 팀이 차지

- 2023-24 ACL 우승팀이 알 힐랄이 될 경우 랭킹 포인트 상위 2개 팀까지 클월 진출

- 랭킹 상위 15개 팀 중 현재 아챔 조별리그 통과 확정팀 : 알 힐랄, 가와사키, 울산, 포항, 알 나스르, 나사프

- 토너먼트에서는 승 4.5, 무 2.5, 패 1점씩 부여

(승점 + 보너스 점수 1.5점 : 한 팀이 얻을 수 있는 최대 포인트가 54점으로, 조별리그 18점 + 토너먼트 36점임.

16강전부터 결승까지 8경기이니 모두 이긴다고 가정하면 1경기당 36 / 8 = 4.5점. 참고자료 :  https://www.flayus.com/football_k/110575954)

- 현재 울산과 가와사키가 동점인 가운데 동점자 처리 규칙이 관건임.

(국가별 포인트가 높은 팀으로 한다면 가와사키가 울산보다 우세인 상태가 됨)

- 현재 전북과 가와사키-울산간의 차이는 6.5점으로,

내일 비겨도 16강은 가지만 클럽월드컵 진출권을 위해 확실히 승리해서 9.5점차로 벌려놓고 가는게 매우 중요

현재 랭킹 포인트로 클월에 진출할 후보군으로는 전북, 울산, 가와사키, 포항, 알 나스르, 나사프로 좁혀진 상태

* 이 표에 나와 있지 않은 생존자 중 가장 높은 포인트는 25점의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조별리그 산둥전 승리시 28점, 토너먼트에서 4강전까지 모두 승리 시 55점이 되어 랭킹으로 진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우승하면 클월 진출 가능..)

34.08점의 나사프도 현실적으로 따라잡기 매우 어려운 스코어

출처 : https://footyrankings.com/ 

 (이 자료는 위의 출처에서 클럽별로 포인트를 집계하여 합산한 것을 순위로 매긴 것임. 아직 AFC에서 공식적인 클월 진출팀에 대한 확정된 공지를 내리지 않았으나, AFC 클럽 대항전 랭킹을 산출하는 자료는 이것밖에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유일한 집계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