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신님 글은 다 해석했습니다. 거기에다 갓지은님 글까지 보니....
우리에봉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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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이 두 분의 글만 놓고 보면 아직은 우리에게 미세하나마 유리한 상황 같습니다.
먼저, 전북신님 글
자물쇠 : 기성용, 열쇠 : 전북
1. 일단 기성용과 우리의 방향은 같다.
(공감대 형성은 여전히 유효)
2. 새로운 열쇠
북패와 경쟁이 붙었으니 자물쇠를 열려면
당연히 새로운 열쇠(제안)를 만들 수 밖에.
거기에다 위약금 문제도 해결해야 하니
새로운 열쇠는 필수.
3. 아직 열리진 않았으나 우리 손 안에
쥐고 있는건 맞고, 새로운 열쇠로 자물쇠를
열기 위해 이리 저리 맞추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음.
참고 (전북신님이 쓴 댓글) : 난 며칠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처음엔 열쇠와 자물쇠를 거꾸로 보고 해석하니
길이 잘 안 보였는데, 저렇게 보니 자연스레 해석이 됨.
다음 갓지은님 글
1. 확정 아니다.
2. 거의 일방적으로 유리했던 상황(9 : 1)이
근래 여건 변화(기성용의 심경 또는 서울
프런트의 노력 등)로 인해 6 : 4 정도로
간극이 좁혀진 상황
두 분 얘기의 공통점
1. 확정 아니다.
2. 간극은 좁혀졌으나 자물쇠를 여는
키는 우리가 쥐고 노력 중.
이상입니다.
결국, 오피셜이 떠야만 알 수 있다,
이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