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돌아온 <IF스토리> 1.하우스 더비매치

오랫만에 돌아온 <IF스토리>입니다. 이번 편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에 연재될 예정입니다. 지난번에는 너무 촉박하게 연재해서 글의 질이 떨어지고 피드백도 없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주일에 1번씩 올리고 사진이나 투표등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방구석 더비매치: 만약에 형제자매 또는 부모님과 서로 라이벌인 팀을 응원한다면?

(사진은 더비매치랑 연관된거 가져왔습니다. 축구를 오래 보신분들이라면 아실지도 모르겠네요.)

온가족이 같은 팀을 응원하거나 가족중 일부만 스포츠를 보는데 같은 팀을 응원한다면 다행이겠지만 가족들이 스포츠를 보기 시작한 시기가 다르다면 응원하는 팀이 다른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근데 스포츠를 보기 시작한 다른 가족구성원이 하필 내가 응원하는 팀의 라이벌팀을 응원한다면 집에서 스포츠이야기를 꺼내기가 꺼려지거나 TV쟁탈전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이면 어떨지 아니면 비슷한 상황에 놓였는지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이나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꼭 K리그가 아니여도 좋고 축구가 아니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