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재 수원 삼성 프런트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이유
![title : 전북X아디다스 title: 전북X아디다스](https://evergreenjb.me/./files/iconshop/31c6894f29cd2897cf1110ba6b70a949.gif)
개인적인 추정입니다.
기자들이 이야기하는거 보면 수원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외부로 표출하는 내용이나 뉘앙스가
일관적이지 않고 다르다고 하는데 추정하면 이거일듯 싶음.
어느조직마다,
내부 결재 승인 체계는 반드시 존재하고
상위 A와 하위 B라고 보면
상위 A는 최종 승인결정권자이고
상위 A 는 이번일을 흔히 일어날수있는 계약상의 문제이고
절차에 맞게 일관성있게 해결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
하위 B 는 해당 사건에 대해 종합해서 내용을 파악하고
기안을 올리고 승인을 요청하는 부서인데
여기 부서가 실제 실무 부서라고 생각 (수원 프런트가 여기 범주)
결재를 올리더라도 왜 이렇게 상황이 되었냐에 대한
증명을 해야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올려야함
그러다보니 여기에는 최대한 자신들의 치부는 가리고
결과에 대한 합리화가 필요함.
그 부분에 대해 언론에 부풀리고 팬덤의 호응을 얻음으로서
이번에 올리는결재가 본인들에게는 불리하지만,
여론이나 팬들도 납득할만한 결과이며, 우리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자신들의 당위성을
입증하기 위한 부분이라고 생각.
그러다보니 기자들이 말하는
수원에서 나오는 피드백이 한쪽은 드라이하고, 한쪽은 강경하다고
혼란스럽다고 하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음.
쉽게 말하면
원창이를 비롯한 수원 개런트가 자신들의 치부를 최대한 덮기 위해
언플+팬덤을 이용해서 본인들의 당위성을 챙기려했던것
그런데 그게 지금 판이 커지고 그 과정에서 본인들이 오바하고
거짓말한게 하나하나 드러나면서 죽을맛인거.
그러다보니 지난번에 BBC 형이 원창이 저격하며 수원내부에서
신나게 깨졌을걸 암시하는 글 남긴것도
상위부서A가 B인 수원프런트에게 왜 일을 크게 만들고
부풀리냐? 라는 식으로 이야기가 나왔을거고
그래서 그 짓거리를 설계한 원창이가 깨졌을거라 추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