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홍명보는 왜 병 적일 정도로 자기 선수 타팀 보내는거 싫어할까
토실토실단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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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독의 '가지마' 시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반대로 본인맘에 안들면 내치듯이 이적시키는것도 유명함.
내생각에는 90년대 축구잘했던 스타들이 사실 의외로 유럽 제의를 적지않게 받았다고함. 근데 당시 꼰스런 문화도있고해서 팀에서 불가통보해서 못간경우도 많았음. 약간 그런 학습내림의 본보기가 된거같기도 하고...
울산은 전북처럼 '보낼사람 보내고 이적료나 돈 더써서 좋은 선수로 메꿀수있어! ' 식의 배짱장사가 사실쉽지는 않은것도 있음. 그래서 좋은선수 한명 나갈때의 위험부담도 적지않게는 있을거고 본인재임기간 성적을 잘내야하는 띵감독씨도 이게 우려스러운듯.
애제자를 위해서 군대도 대신가겠다 할정도의 내새끼 챙기기 넘버원. 의리감독이 '난 너 이렇게감싸는데 넌 나 두고 갈수있어? ' 의 집착스러운 마인드도 좀 보임.
p.s: 그리고 보면 이장님의 ''맘 떠난 사람은 안잡는다'' 이말이 참 멋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