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x) 4년다닌 회사 퇴사의사 있다고 전달했다..

다들 그러겠지만 하루하루 일만 하다가 의미없이 사는 느낌.. 

토요일 일요일 다 근무 삶이 너무 지루한 느낌이고 12월에도 의사를 밝혔으나 일단 날풀릴때 까지는 다른회사 이직하는거 비추천도 하시고 다녀주길 원해서 일단 다니는데 날씨도 풀리겠다 싶고 마음 한편엔 계속

퇴사는 언제 해야하지 생각만 가지고 일하니 삶이 더 무료해지는 느낌..

그러다 한 2주전부터 갑자기 내몸을보고 이건 건강부터 챙겨야 겠다 생각도 들고 일단 이직이 목표가 아니고 2달정도는 다른사람이 보기엔 쉰다 생각하겠지만 전북축구가 없는날엔 가까운 산에 등산이라도(출퇴근 엘베 타러가는길도 숨참)하면서 자격증은 도전해보겠지만(컴퓨터쪽 엑셀 파워포인트 정도라도 배우고픔) 일단 대형면허도 따고 별다른 스펙업은 아니지만 없는거보단 좋으니.. 

무튼 그런생각을 하고 퇴사의사를 밝히고 이따가 면담하자고 하는데 상사중 한명이 안된다고 하고있더..

4년동안 많은사람 보기도 하고 좋은사람도 많이 봐서 좋은 경험이지만 내 새로운 삶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중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