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도 어제경기의 긍정적인점을 찾아보자면..

선제골 실점 후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지 않고 끝까지 따라붙었다는점 이점에 있어선 작년시즌보다 좋았다 생각함

왜냐면 작년이나 재작년시즌에는 선제골 실점했을때 무승부 혹은 역전승이 별로 없었다는게 문제였던 시즌들임

즉, 질경기 비기고 , 비길경기를 이길수 있는 그런 힘이 이번시즌에는 초반이지만 뭔가 작년과눈 다른 느낌

이게 중요한이유가 시즌막바지 승점 1점이 아쉬울때가 있는데 바로 작년시즌 광주에게 3위자리를 내준것도 그 승점때문임

이게 쌓이다보면 막바지에는 승점 1~2점가지고 우승 준우승 갈리고 acl도 갈리는 그런일이 있을 수 있어서 질경기는 비기는게 최상책임

헌데 어제경기 내가볼땐 진짜 안풀릴때 보여지는 전형적인 안되는날의 경기였고 질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85분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이 들어가는것을 보면서

올해는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경기는 없겠구나 라고 생각햇음

이게 정말 한시즌동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5일 찢산전부터는 다시한번 포항과의1차전처럼 이게 정말 우리팀이다 라는것을 그날 다시보여주고 포항과의 1차정의 경기력이 시즌끝날때꺼지 이어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리그 첫경기 펼친것일뿐이고 아직 시작에 불과하니 분명 달라진 전북을 우린 acl 에서 본만큼 올시즌은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올거라고 믿고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