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전 동점골과 아들의 울음
전북사랑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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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정말 추웠죠??
4인가족 중 둘째는 전반끝나고 차로 피신하고
첫째는 엄마랑 같이 앉아서 체온유지하고 ㅋㅋ
전 안따까리 슛이 들어가고 어퍼컷 날리고 소리지르고
혼자 난리 피우던 중 첫재(12살/남)가 펑펑 울고 있고 있더라고요. 왜 우냐고 물어보니까..기뻐서 운다고 ㅋㅋ
아들 니가 먼저 울어서 아빠는 참았다.
전북!!!! 우리아들 울리지말고 잘 좀 해주라. ㅋㅋ
화요일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