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는 최선을 다했고요 찢산 우승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 들으려고 축구 보는거 아니다

선수들이 팀에 대한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고

선수들한테서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보여야 무승부라도, 설령 지더라도

팬들이 거기서 다시 힘을 얻고 다음 경기를 보러 가는거

돈받고 축구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나?

경기력 좋아지고 있고요 괜찮고요 울산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만인한테 사랑받는 소리 할거면 가서 예능이나 뛰던가 

카메라 밖에서 어떤 생각 어떤 말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건 선수 자유지만

최소한 팬들이 보는 공간에서라도 팀에 대해 더 진지한 태도 보여주길 바람

김진수 선수 다들 잃어버렸다는 전북의 위닝 멘탈리티

혼자서만 간직하고 있어서 무무무패에도 안진거 같고 이긴거 같으세요?

이장님이 그토록 간절함을 선수들에게 가르치고 가셨는데

이제 그 간절함은 팬들만 갖고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