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김두현 쁘띠두현 섹두시현 오면 이노래 불러주고 싶다
손흥민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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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네요 김두현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두현인 걸 알았죠
내 앞에 다가와
고개 숙이며 비친 두현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전북인지 낯설지가 않아요
설레고 있죠
내 맘을 모두 가져간 두현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 내 볼래요
나 오늘부터 두현를
전북해도 될까요
처음인 걸요
분명한 느낌 놓치고 싶지 않죠
김두현 오려나봐요
팬들에겐 늘 좋은 것만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