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억 유로?? 이거 시그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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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전 소속팀 장쑤 비판 "1000억 원을 감독과 협의 없이 써"

루마니아 언론 ´파나티크´는 5일(현지시간) 현재 루마니아의 CFR 클루이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페트레스쿠 ...

스포츠서울 - 김대령 / 2017-10-06

"그들은 단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8천만 유로(약 1084억 원)를 쓰려 했다"며 "나는 그 돈이면 10명의 선수를 살 수 있는 돈이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결국 구단은 알레스 테이셰이라와 하미레스를 데려왔고, 나와 구단의 관계는 급속하게 냉각됐다" 

단감독 장쑤에 있을 때 구단이 천억을 본인이랑 상의 없이 썼다고. 왜 쓸데없이 돈 낭비 하냐며 구단 사무국과 충돌.

그 결과.

구단과 마찰을 빚은 페트레스쿠 감독은 결국 2016시즌이 개막한 지 약 세 달 만에 준수한 성적을 냈음에도 장쑤에서 경질됐다. 

장쑤에 있을 때는 쓸데없이 천억 넘게 썼다고 지랄하다 경질.

지금 여기선 1억 유로 안 쓴다고 지랄.

우리 구단 그 정도 능력 안 되니까 그거 해줄 수 있는 구단 찾아가라. 자진사퇴하고 꺼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