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러분
소고기너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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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화가 나요
12위의 전북이라니 솔직히 꿈꾸고있는거같습니다
이때껏 목청 터져라 응원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하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언젠가는 이 칠흙같은 터널 속에서 나올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영원히 겨울이라는 법은 없으니깐요
훗날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날 묵묵히 응원 같이 한 우리 녹색전사들과 함께 오오렐레를 부르겠습니다
그때까지 묵묵히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