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에 방향성은 대충 알겠는데
마블빠
456 22 5
유럽에서 이름 그래도 들어본 적있는 정도의 감독영입해서
장기적으로 팀을 선진화되게 발전시키고싶다
대충 이런 기조인거같음
나쁘지않음
근데 문젠 우리의 지금 상황은 정말 진지하게 강등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임
K리그는 생각보다 전력차이가 크지않고 한번 분위기타면 밑에서 기는건 일도 아님. 강등당한 개랑이나 당했던 제주나 플옵경험하고 하스여러번 가본 북패나..
이런 기업구단들이 강등된다? 누가 처음엔 생각해봤나?
우리는 지금 이미 선수단전체에 암세포처럼 패배감이 지배한 상황임
구단이 장기적으로 팀을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겠음
근데 당장 눈앞에 닥친 불은 꺼야되지않나?
전북이란 구단도 처음들어본 사람들이 와서
전북선수가 누군지 이름부터 포지션 장단점 파악하다 이번시즌이 마무리될텐데
우리는 지금 냉정히 이번시즌 우승을 시킬 사람이 아닌
당장 선수단장악하고 수습해서 정상화시킬 사람이 필요함
즉, 소방수가 필요한데 외국인감독은 선수이름도 모르는
외국인감독으로는 어려움이 있음.
시즌중이고 감독이 한국에 상주위해 오는데만 한달가까이 걸릴테고 그상태에서도 우린 승점 계속 까먹고 있어야됨.
구단이 원하는 그런감독은 전훈부터 함께할수있는 시점에 가능하지 지금처럼 당장 응급수술필요한 팀엔 맞지않음
제발, 현실적인 판단을 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