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북현대는 독수리였다"
그린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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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전북현대는 K리그1 최고의 왕조를 건국하면서
먹이를 찾아 하늘을 날아 다니는 한마리 독수리처럼 항상 하늘을 처다봐야 전북현대가 있고 그 아래에는 수많은 먹이들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 독수리는 스스로 먹이를 잡아먹는 생태계 최고의 우두머리였죠.......
지금은 이 독수리가 동물원 울타리라는 큰 공간에 갇혔습니다
팬들은 동물원에 있는 독수리를 보러가고 싶지않습니다
이유는 날라다닐수가 없습니다(때가 되면 밥주고 때가 되면 산책시켜주고)
★ 이제는 선수 코치진 모두 의식을 바꿔야 합니다
매너리즘에서 벗어 나시기 바랍니다......
우리팬들은 동물원에서 잘먹고 잘사는 독수리가 아닌 하늘을 멋지게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모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원이 싫다고 다른곳으로 간다는 생각 이또한 또다른 동물원에 갇히게 됩니다
제가 본 전북현대 선수들은 하늘을 높게 날아다니는 선수들인데.... 왜 갇혀 있는지.....
전북을 사랑하는 마음 항상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입니다..... 이번주말 다음주말 경기는 날개짓을 할수 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한주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