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떤 감독이 오든 체급으로 누르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음
Lov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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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그보면 알겠지만
강원 이상헌이나 포항 정재희, 광주 이희균 등
리그 고액연봉자 아니더라도 초반부터 불붙은 선수들인데
포항 박태하
강원 윤정환
점점 체급보다는 전술적 색채 뚜렷(윤정환)하고
수비블록 + 경기중 유연한 대응 운영(박태하)
이런 류의 팀들이 차곡차곡 승점 쌓아가는걸 볼수 있음
홍명보도 전술가 이미지랑은 거리가 먼 감독이고
이번시즌도 경기력 구멍난거 보면 몇년안으로 끝날걸로 보임.
전북도 감독선임이 중요한데 김두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하면 의문부호가 더 큰 감독 후보인건 맞음.
만약 선임된다 했을때 2-3년 이상은 전북에서 지켜봐야할것임.
그정도 참을성 없다면은 애초에 감독선임까지 안가는게 맞음.
굳이 지금 온다면 위에 언급된 감독 중에는 박태하에 가까운걸로 보임. (이건 대행시절 8경기 에서 보여준 경기운영)
아무튼 전북도 이제 체급보단 고액연봉자 정리하면서
리그내에서 배고픈 선수들이 스쿼드에 안착하는걸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