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호정이 일개 팬보다야 많은 정보 있겠지만 오늘 썰은 부정하고 싶은게 속내..
아챔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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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접촉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다만 김두현을 우선으로 둔게 단순히 예산문제 때문이 아니라
작년에 보여준 성과+그의 축구철학과 잠재력을 좋게 평가했다면
그간 형식적, 홍보성으로 들리기까지했던 이름값에 매몰되지 않았다는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허나 오늘 썰처럼 ㄱㄷㅎ vs ㄱㄷㅎ으로 분위기가 좁혀졌던 시점에서, 그리고 또다른 ㄱㄷㅎ 역시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지라고 보기에
김도훈은 접촉조차 없었고 몇몇 팬들이 지적했듯 김두현과 이번주에 들어서 협상에 들어갔다는건 의문
또한 페트레스쿠 사임 기사에서 보듯 이미 지난달 말부터 후임 리스트업에 들어갔다고 했는데
정작 오늘 썰은 이번주&김두현 접촉이라는거에 갸우뚱하게 됨
김두현을 우선순위로 뒀다면 김두현과 청두와의 조율은 둘째치고
우리 입장에서 더 일찍이 선임절차에 들어갈수도 있었을텐데
머리로든 마음으로든 오늘 썰에서 나온 구체적인 과정은 사실과 달랐으면하는 마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