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신의 전술 선수들에게 입혀줄 감독이면 중간은갈듯..
이장님시절 이장님이 매니져형 감독으로 많이 평가 받았지.. 하지만 이장님은 이미 오래전에 2009년 첫우승과 2011년 부터시작된 전북의 왕조를 건설하는 때에 팀에 전술을 완전히 입혀놨음..그리고 선수들이 각자위치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다 알고있었음..매년 약간의선수단 변화가생겼지만..이미 팀전술이 완성된상태엣니 기존의 선수들이 이장님이 원하는바를 잘알았기에 새로운선수들이 적응하는데 꼭 이장님이 나서서 전술적으로 새선수의 역할들을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잘돌아갔을것이라고생각함... 그래서 매니져느낌의 감독으로 보인것이 였지 실제 전술적으로도 상당히 좋았고 특히 아챔같은 주요경기에서 최쳘순 쉬프트등 상황에 맞는 경기 준비를 잘한편이였음... 아마 그럴땐 변화부분에대해 개인 선수에게 인지를 시켜줬던것으로 기사가 나오곤했었던것으로 기억함..
모라이스는 평소 고구마같은 경기력이 있으면서 대량득점은 줄었는데..그것이 선수들이 모라이스의 전술을 이해를 잘못해서 개인적능력으로 한골 넣고 이후 그냥 잠그는 느낌으로 경기 운영을 할수밖에없던것인지..모라이스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음..하지만 모라이스가 몇몇 경기에서 갑자기 비공개훈련을하곤했는데 경기결과가 상당히 좋았음..그런면에서 아마 선수들은 모라이스가 원하는바를 평소엔 완전히 이해못하다가 비공개훈련같은때에는 강력학게 모라이스가 본인이 원한바를 선수들에게 인지 시켜줬던것 아닌가 싶음...
그다음 김상식이 나타났는데..이땐 이장님시절의 전술을 몸에 익힌선수들 이 많이 빠져나간상태였음..특히 두번째시즌엔 거의 아무도 없다 시피되었고..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선수단이 채워졌음..이상태에서는 선수들에게 감독이 원하는 전술과 각개인의 임무를 하나하나 알려줄 필요가 있었음..그런데 김상식은 그것을 안힌고 이장님의 마지막 모습인 메니징에만 전념하면 자동으로 된다는 착각에 빠졌었던듯..전술은 그냥 자동으로 입혀지고 기존선수들이 새로온 선수들에게 전수하면된다는 착각...이미 기존선수들자체가 거의 팀전술을 잊었는것을 파악하지 못했음... 결국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임무가 뭔지모르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게만되었음... 또 이장님 따라서 갑자기 송민규 톱으로 쓰는 식의 경기도했지만 송민규는 경기당일 자기가 톱인줄알았다고 했다는것이 웃긴일화중하나임..
김두현이 잠깐동안 좋은성적을 거둔 가장큰이유가 선수들에게 각자의 임무를 부여했다는것임..선수들이 자기가 경기장에서 할일을알고 움직이니까 기본적으로 능력이 좋은선수들이라 결과물이 자연스럽게 따라온것...
하지만 페트레스쿠가오고 훈련방식이 김상식때와 비슷하다는 소문이 돌았고..그것은 결국 전술적원하는 바를 각개인이 모르는 훈련을 했다는이야기였다고봄..댜시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자신의 임무를 모르게되었고 심지어 포메이션상 공수가 완전히 분리되는 모양까지 나오면서 12등을 찍음...
그리고 이번에 박원재가 임시감독을하면서 한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또 선수들은 각자의 임무를 확실히 부여 받았다는 인터뷰들이 나오고있음..
결국 박원재든 김두현이든 김도훈이든 신태용이든 자신의 전술을 선수들에게 정확히 인지만 시켜주면 선수들 퀄리티가 좋아서 일정 부분 성과는 낼수있다고봄...
문제는 시즌은 길고 상대감독이 대응을하기시작했을때 변화를 주고 그것을 선수들이 잘 따라오게하고 감독은 또한 데리고있는 선수층 안에서 선수들을 잘이해하고 선수들이 수행할수있는 전술의 변화를 이어가면서 리그를 운영해야 우승도하고 아챔도 도전할수있다고봄.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