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독단 뇌피셜] 기성용, 전북현대로 가닥잡나?
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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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티코 기자
12일, 뇌피셜에 의하면 전북현대(이하 전북)는 k리그 복귀가 무산되어 해외진출을 알아보던 기성용(31)과 다시한번 만남을 가졌다.
전북에 의하면 계약문제에 있어 당사자끼리 해결을 보지못해 영입에 있어 발을빼려 했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영원한 주장이고, 많은 국내팬들의 아쉬움과 국내에서 뛰고싶어하는 선수의 마음을 뒤로할수 없어서 선수영입을 위한 최종통보를한 상태라고 했다.
리그의부흥과 대승적 차원을 생각하여 안좋은 선례가 될수도있지만,
협회와의 대화를 통하여 앞으로 이러한사례에 대한 예방대책과 기존 계약선수들에대하여 방법마련에 대해 모색하기로 약속하고 신속히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약금의 금액은 구단과 선수가 반반씩 부담하는 쪽으로가고 대신 기존 제시한 연봉에있어 약간의 조정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기성용 선수또한 가족과,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국내팬들을 위해
뛸수만 있다면 무조건 국내에서 뛰고싶다는 마음은 변함이없는것으로 전하였고, 전북의 조건에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것으로 안다.
과연 국내리그에서 기성용선수를 다시볼수 있을지 국내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북은 금일 저녁에 열린 일본 요코하마와의 AFC경기에서 이동국과 김보경 쿠니모토의 골로 3대0 대승을 거두어 올시즌의 첫출발을 기분좋게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