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이 팬들에게 등떠밀려 협상한다는 느낌 무슨 느낌인지 알겠네요
No.3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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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도 같은 입장이었다. 서울 관계자는 “기성용 선수와 협상을 하면서 사실과 다른 이야기도 있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와 신의였고, 많은 것을 공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기성용 선수는 한국 축구와 FC서울의 상징적인 선수다. 계속해서 대화를 할 것이다”며 기성용의 K리그 복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가만 보면 저번주부터 이 사단이 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대화를 하겠다"
"대화중"
"공개할 순 없으나 조용히 얘기중"
"신의가 가장 중요"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
저번주에 뽑은 워딩이 맘에 들었는지, 아님 자기들이 봤을 때 최상의 단어였는지는 몰라도 비슷한 말만 앵무새마냥 반복중이네요.
저같아도 헤어진 사람이 똑같은 말만 반복하고 의지는 안보여준다면
연락 씹고 대화도 안해줄듯... 신의는 구단이 먼저 깨놓고 선수한테만 요구중...
고로 북런트는 아직 상황파악이 다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