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반팬과 서포터가 어떻게 갈라지는지 보여주는 북패의 자세한 상황.txt
[서울라이트 사건 전말]
1. 부회장의 루머가 실제 사실관계와 뿌리채 달라서 아침에 부회장이 사과하며 구단에게 듣고 팬들에게 금방 알려준다고함
2. 밤 10시반에 콜리더님이 대신 나타나셔서 공지글을 쓰심(루머에 대한 피드백도 구단에 대한 의견피력의 내용도 없었음)
3. 한 회원이 매너를 지키면서 점잖게 "항상 수호신분들 수고 많습니다. 기성용건에 관해서 루머 사실여부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라고 질문함
4. 콜리더가 "그게 중요한가요?ㅋㅋㅋ, 글에 써있으니까 좀 읽으세요 ㅋㅋ"라고 답변함
5. 안그래도 구단에 대해 이상할정도로 쉴드를 쳐주는 수호신연대에 대해 불만도 있었고 기성용 루머에 낚여 일주일간 잠도 제대로 못자 다들 예민한 상태에서 서로 존중하던 찰나에 수호신 콜리더가 저 말을 함으로써 쌓이던게 폭발함
6. 안그래도 수호신 연대 측에선 서울라이트의 기성용 관련 성명문이나 피드백을 고깝게 보고있었고 그동안 수많은 선수를 버린 서울프런트 때문에 응원하기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기성용빠라면서 응원 그만하고 꺼지라는 의견이 다수였음
7. 상황이 걷잡을수 없이 커지자 콜리더님은 글을 삭제하고 부회장님은 피드백없이 양측 간에 관계가 2020년 2월 11일부로 종료됨
개별수호신과 라이트한 서울팬들에겐 프런트가 기성용에게 대하는 행동이 자신들과 오버랩되었을거임.
수호신이 진정으로 대성하기 위해선 (그들만의) 15%의 연대의견만 받을게 아니라 나머지 85% 개별 수호신과 라이트한 서울팬들의 의견또한 함께 피력해서 구단과 소통을 해야 대성할 수 있음
[수호신 전체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일부 연대분의 행동으로 인해서 수호신이 욕먹는 상황입니다]
ㅊㅊ)락싸 병톡
북패와 개랑은 언제나 우리 MGB의 반면교사다
MGB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