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두현 감독 데뷔전' 전북, 돌풍의 강원 3연승 저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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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막 후 5경기(3무2패) 무승에 빠지는 등 부진한 전북은 지난 4월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박원재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나섰으나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이에 전북은 반등을 이끌 소방수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낙점했다. 전북 구단은 "세계적인 축구의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꼽았다"면서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두현 전 코치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두현 감독은 지난해 5월 김상식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난 뒤 감독 대행을 맡으며 대한축구협회컵(FA컵)을 포함해 6승2무1패의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중국 청두 룽청 수석코치로 활동하다 전북 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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