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정말 답답한 점.

빌드업 축구도 안되면서 계속 뒤에서 볼 돌리면 어떻게 할껀데?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 결국 정태욱한테 가면 불안해서 롱볼 차서 또 뺏기고 이게 악순환.

그리고 이건 나만의 의견이 아니고, 나도 현장에서 직접 들은 소리 포함 내 의견인데, 제발 역습할 때 템포 좀 올려라 그렇게 설렁설렁올라오면 조축도 막겠다.

그리고 솔직히 티아고 욕하는 분들 꽤 있는데 뭐 다른 애들이 볼을 받쳐줘야 쟤도 뭐라도 할거 아니야 오죽 답답하면 중원에서 계속 싸우고 있겠습니까 위치선정 움직임 이런건 박재용버다 훨씬 좋더라 ㅅㅅ

그리고 문선민 흔드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계속 흔들어줘도 옆에 뭐 받아줄 사람이 계속 로테이션으로 움직임 가져가면서 계속 이어나갈 생각을 해여할거 아니야…

진짜 여러가지로 정말 답답하더라…

수비를 할꺼면 뭐 여러명이서 붙는 건 좋아 근데 오늘 경기 대부분이 두명이 붙어도 결국 못뺏고 또 공간 생기는거냐

뭐 내의견이랑 다를 수 있는데 다들 그냥 사람바이사람이라고 생각해줘 뭐 비판받을만한건 없다고 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두감독 잘못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솔직히 오늘 경기 하드캐리는 정태욱이고, 분명 그전보다 나아진 부분을 많다고 봐. 막 상식이랑 단감독 재평가 이러는데 그것들의 잔재, 즉 망쳐놓은거 두감독이 그래도 어느정도 보완을 핬다고 조고 솔직히 경기로봤을땐 1무4패인가 그런데 우린 두감독에게 시간을 더 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아직 영입도 자기 원하는 스탕일로 못쓰고 오늘 인터뷰도 보다시피 쓸 자원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뭐 경기력 봐선 강등권이지만 조금은 믿고 지켜봐주면 좋겠다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