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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축구는 변한 게 없는데 선수들 태도는 변하고 있다

title: 엠블럼150726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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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북이나 국대나 마찬가지.


어떤 칼럼쟁이 글인데 한줄한줄 버릴 게 없어서 갖고 온다 


극단적인 부분도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틀린 말 없다고 본다


선수들도 이거 볼 수 있다면, 좀 보고 정신 차려라.


=============================================================

(아시안 컵 준결승 탈락 후 글)


한국 축구가 망한 이유는


"자율과 심적 편안함의 추구"


이것 때문에 망한 것임.

일본도 마찬가지 케이스..


스포츠에 자율과 심적 편안함은 정신병자들만 주장하는 것임.

왜냐면 축구 일반적인 사회 직업이 아니기 때문.


"전쟁"을 대리하는 목적인 것임.


전쟁이라고 해보자.

전쟁이 일어나서 목숨이 걸린 상태


여기서 "너네 자율로 해... 자율적으로 너희들이 편한대로 우리나라를 침략한 적의 군대와 싸워봐"


자... 이것은 사람들 모두가 말도 안되다고 저게 말이 되냐고 정신병자의 주장이냐고... 어처구니없이 여김


스포츠도 마찬가지라는 것임

스포츠에 자율과 심적 편안함이란 것은 곧 패배를 뜻하는 것.


축구협회는 어떤 잘못을 했나?


유럽파 선수들이 연봉을 많이 받는다고 어른은 아닌 것임.

그들의 요구사항대로 그 어떤 것도 결정하면 안됨


전쟁터에서 장군의 말을 부하가 어기면 그대로 두들겨패버리고 총살까지 가능함.


이것은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함.


축구도 마찬가지임

유럽파 축구 스타도 기자들 다 보는데 감독에게 싸다구 맞고.. 엎드려뻗혀 하고 이래야..

아시안컵 우승함

양자택일임


유럽파 스타도 감독에게 사람들 다 보는데서 싸다구 맞고 아시안컵 우승할 것인지...

그냥 유럽파들 자율과 심적 편안함을 유지시켜주면서 영원히 아시안컵 우승 못할 것이지..

그냥 양자택일임


결정하면 됨.


애초에 감독 선임을 유럽파 눈치를 보고 선임한다는 자체가 코미디인 것임.


"자율과 심적 편안함"


전쟁 상황에서 "자율과 심적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과 같다고 했음.

스포츠는 일반 사회 직종이 아니고 특수 직종임.


일반인이 슬라이딩해서 상대를 걷어차고 몸통을 부딪치고 박치기를 하고 이러면 감옥감.

특수 직종에 일반 사회의 제도를 적용시키면?

망하게 되어버리는 것.


전쟁 상황에서 자율과 심적 편안함을 추구하게 되는 것임.


솔직히 이제 유럽파가 지긋지긋함


차라리 유럽파가 없었던 히딩크 시절이 훨씬 좋은 팀이었음.


(중략)


요르단은 중동 국가고 감독은 전술적 움직임을 지시함. 

즉 히딩크처럼.. .선수를 유닛.. 머신으로 운용하는 축구를 한 것.


(중략)


선수는 무조건 감독이 시키는대로 해야 함. 

그리고 감독은 뛰어난 전술 지도력을 가지고 선수에게 수준높은 병법과 기술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하는 것. 

선수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짤라야 하는 것임. 히딩크처럼... 

한국은 앞으로 영원히 아시안컵 우승을 못할 가능성이 높음.

동남아, 중동의 축구 수준은 점점 올라가고 있고 동남아는 신체조건도 좋아지고 있음. 


유럽파는 기자들과 선수들 다 모인데서... 감독에게 싸다구를 맞아야 함. 

왜 때리냐고 덤비겠지.. 그러면 막 두들겨패면서 업드려 뻗혀 하고 빠따로 후려갈겨야 함. 

유럽파 선수는 재산이 900억이 넘는데... 감독에게 싸다구 맞고 개취급을 당하고 머리 쥐어뜯기고... 이래야 아시안컵 우승함.


그런데 과거 한국이 우승하던 60년대에 한국 축구가 딱 선수가 싸다구 맞고 그랬음. 

인권은 어디갔냐구? 그러면 전쟁이 벌어져서 적이 쳐들어왔는데... 이게 인권을 논할 상황임?

ㅋㅋ 축구가 일반 직종이야? 어느 직종에서 발로 얼굴을 걷어참? 어느 직종에서 팔꿈치로 면상을 후려갈김?

 왜 일반 직종이 아닌 것에 일반 직종을 비교하지?


축구는 변한게 없음. 룰도 거의 그대로고... 과거 그대로임. 

그냥 인간의 망상만 변하는 것. 자율 축구? 왜 자율 전쟁은 없냐니까? 

ㅋㅋ 자.. 전쟁이 일어나서 적이 침략했어.. 그러면 국가에서 방송으로 알림. 

"자율적으로 심적으로 편안하게 적을 물리치세요" 자율적으로 하세요. 자율적으로 적을 섬멸하세요. 

자율적으로 전투기를 몰고 나가세요. 자율적으로 군함에 올라타세요.


(중략)

히딩크가 애초에 왜 어깨에 힘주고 거들먹거리는 스타 선수들을 내쳤나? 

꽁병지가 대표적인 사례임. 자기가 뭐가 되는냥 이러면 감독은 그 선수를 조져야 되는 것임. 

조지거나 내쫏아야 하는 것. 이게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임.

 그런데 클린스만은 그 반대 행위를 첫번째로 했음. 

거들먹거리고 어깨에 힘주는 유럽파에게 모든 자율을 주고 심기를 살피면서 비위를 맞춰줬음.

 유럽파들은 진짜 자기 마음대로 하는 대표팀이었고 이 세상 그 어느 축구팀에도 없는 권한과 자율을 누렸음.

 그 결과가 요르단에게 개망신. 그냥 패배가 아니라.. 그냥 압도적으로 쳐발린 것임. 선수 개인능력부터 팀전술까지...


(중략)

다시 기억하기 바람. "유럽파 선수들이 높은 연봉을 받고 재산이 많다고.. 어른은 아니다" 절대로 어른 아님.

청소년기와 거의 다를바가 없는 경우도 꽤 있음. 이런 선수들에게 뭔가 결정권을 준다?

그러면 선수들은 딱 한가지만 결정함 "나 편안한거.. " 축구는 적응임. 

싫고 거북하고 어려운 그 어떤 것에도 적응을 해야 함. 

같은 축구팀에 싫은 선수가 있다. 그런데 뛰어난 감독이 그런 선수들을 뭉쳐서 경기를 하면 우승함.현재 대표팀은 싫은 것은 죄다 피하고 편하고 좋은 것만을 택한 것임. 나 하고 적응력이 상실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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