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셀틱 전문지 “기성용 여전히 최상위 리그 뛸 자격 있어”
이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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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66
셀틱 전문지 <67할리할리>는 13일(한국시간) 기성용의 K리그 복귀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성용은 2011~2012시즌 닐 레논 감독 시절 셀틱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해 전성기를 보낸 후,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며 "기성용은 많은 경험을 얻고 영국을 떠났지만, 셀틱으로 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했다. 현재 셀틱은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안정적이고 탄탄한 미드필더라인을 구축했다는 것이 이유다. 그러면서 "기성용이 영국을 떠난 것에 매우 실망스럽다"라며 "그는 여전히 최상위 리그 팀에서 뛸 자질이 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셀틱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