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설링클럽? K리그 현실 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생각)
밑에 영입부분에 관련하여 얘기가 있고 댓글에 셀링클럽 한계다 얘기하는데 그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리그내 벌어들이는 수익이 진짜 말도 안돼게 적은게 너무 큽니다. 리그 우승 상금이 아직도 5억입니다.
일본이나 중국 리그 인프라 형성 발전부분도 그렇고 리그우승 상금이 비교하기도 부끄러울 수준입니다.
이제서야 케이리그도 중계권에 대한 시스템을 바꾸고 여러시도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현실적으로 힘든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 빠르게 행동했야 합니다. 그리고 리그발전에 방관하고 있다는것도 사실입니다. 작년시즌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려서 리그흥행이 되다보니 급하게 행동을 옮기는감이 있습니다. 운대 맞게 축구흥행붐이 나서야 움직이는 리그운영과 홍보 관하여도 팬입장에서 한숨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옆동네 야구랑 비교 되고 있던거구요
야구 중계권은 너도나도 사려고 하지만 케이리그 중계권은 좀 사주십시오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셀링클럽을 만드는건 구단이 아니라 리그가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전북은 나름 선수 팔고 사고를 잘 운용해서 이만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투자를 안하려는게 아닌 현실이 그러합니다.
저희가 과도한 투자를 한번에 해서 리그실패가 이루어지면 수원, 서울과 같은 자체 규모 축소로 이루어 질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왜 타 리그처럼 천문학적 투자를 하는 기업이 없냐?
솔직히 미친척하고 만수르 마냥 투자하는 기업이 나오면 리그 자체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 클럽투자를 원하는건 정말 남의돈 쉽게 쓰라는 얘기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클럽운영 부수적 수입 제외하고 우리가 현실적으로 큰돈을 만질수있는건 아챔우승과 클럽월드컵 밖에 없어요.
아챔 우승이 쉬운것도 아니구요.
정말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저도 올해 첫경기 보고 영입 더했으면 좋겠고 불안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선수영입 한두명 못한거 가지고 너무 과도한 비난은 안했으면 하는거에 개인적인 생각 옮겨 봅니다.
제 생각일뿐 모든게 팩트가 아니니 제가 잘못 알고있는거면 댓글로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