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모두가 안드레고와 티아고 그리고 이승우에 취해 있지만... 난 홍정호에 취해 있음.

홍정호 돌아오고 나서 그래도 없을 때와는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고, 

돌아온 이후로도 퇴장이슈등으로 어려운 경기를 한 것은 맞지만... 

지난 울산 경기는 그 경기력의 끝이었다고 봄...

특히 경기후 인터뷰에서 "작년 울산 경기에서 조현우와 충돌로 입은 부상후 아직도 후유증을 앓고 있다. 헤딩을 하면 어지럽다"라는 멘트를 듣는데..

가슴이 메이네...

현재 전북 수비진의 가장 믿을 맨이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임을 새삼 다시 느낌...

아.. 그리고 한마디 더 에닝요는 전북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에닝요 같은 선수 다시 전북에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