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단마지막방문및 김두현감독대화3

2부 강등되면  여기 팬들 반에반도 안들어옵니다 . 5000명 아니 4000명도 안옵니다 . 그게 현실이라고요. 당신들 열시미 한다고 말은 하지만 제가보기엔 비싼선수 사오는거  구단 30주년행사 빼고 하는거 없어 보입니다. 팬들은 그런거 안바랩니다. 지금은 성적이 우선이고 살아남는게 먼저지.  소통좀 제발  하세요~    언제부터  팬소통  얘기했는데~   

 정말 구단 단장님포함 직원들분들까지10명과 자혼자 싸우는 기분이더군요. 그치만 제성격상 하고싶은얘기 하는 스톼일이라 ~  다 했습니다.직원들이 시큐리티 를 언제 불렀는지 한분 오시더군요. 참 ~  가라고? 가야지 근데   애정어린  충고 걱정스런 충고도 자주하면 잔소리인가 봅니다. ㅋ 자기들 퇴근 해야하니 빨리좀 가라는 제스처들 ~    그래 오늘  할만큼할얘기 혼자 다했으니 이만 간다 . 그리고 나왔습니다. 나오면 시큐리티 직원분과잠깐ㅈ대화   그분도 아쉽다 이겼어야 했는데~  뭐 이런 😅표정과 말투   다 이해하죠 .   이렇게 나와   선수단 버스 로 향했습니다. 전 선수들에게ㅈ별로 할얘기 없습니다. 정말 버스 올라타서 정신 차려라 너희들 연봉값도 못하고 있다. 쪽팔리는줄좀 알아라. 소리치고 싶지만 참고  김두현감독과 잠깐이라도 좋으니 꼭 얘기하고 싶더군요. 2~30분 기다렸다 구단버스 앞에 서성입니다. 전 선수단버스 말고 앞에 대기중인 전술버스 앞에 대기합니다. 혹 모르니 기사님께   감독님은 이버스 타시나요? 물어보고  기사님이 그렇다고 하시길래   계속ㅈ기다립니다 .기다리는중  단장님과 버스앞에서  다시마주침 그리곤 단장님께 단장님 제발 정상으로 돌려주세요 . 너무 간절합니다 . 제가 조기축구도 하지만 전북축구템포가 조기축구와 별로다르지않아요. 전감독들과 다른게 없어요. 이렇게 해선 살아남기힘듭니다. 정말 다운시킨 목소리로간절히 말씀드리니  단장님  열시미 하겠습니다. 믿고 기다려주세요 . 이렇게 마지막대화후 퇴근 하시고 ~  드디어 선수들ㅈ하나둘 나오기시작   코치진들 나오고 김두현감독님도 팬서비스 중이시더군요. 사진찍고 사인해주고  ㅈ퇴근길임에도 바쁘시더군요. 전 갠적으로 그런서비스도 좋지만 지금은 이기기위한전술을ㅈ더준비 하고 노력 해줬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나중에  잔류하고  웃ㅈ으며 얼마든지 할수 있으니 지금 은 제발 경기에더 열정 쏟고 오늘 진이유 복기도 좀 하시고 그런시간이 더 중요할텐데 ~ 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마침 김두현감독이 코치진 뒤를 이어 나오시기에   전 문뜩 던졌네요."감독님 언제 이겨요"?  죄송합니다~    홈인데 지면 어떻게해요?   죄송합니다~열시미 준비 하겠습니다~      전북 현대 강등 시킬 거에요?    안돼죠.   참 여리여리한 말투   순간 느꼐지는데  카리스마가 없다 ! 저렇게 선수들 훈련 하면 선수들  잘 따를까? 내심 걱정된다 .좀 무섭고 의욕이  넘치길 바랬건만 ~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제발좀 이깁시다 .준비좀잘해서 ~     

감독님  넵 . 이렇게 마무리후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기대하고  늘 경기장을 찾아가지만 역시나 또 다. 한두번이 아니고 이게 일상이 된듯하다. 이기는법을 잃어버린걸까?   너무 너무 속상하고 발길이 떨이지지 않지만 오늘 내할일은 여기까지 다한듯~  이젠 구단 사무실 방문 안할거다 . 그리고  경기만 보고 집에 갈듯하다 . 원없이 표현도 쓴소리도 해봤다. 더이상  뭘 더하리? 이젠 진짜 죽치고 응원만 해야지.  다만 우리 mgb  응원 크고 열시미 하는거 좋다 . 하지만 쓴소리도 필요하다  . 14경기 에서2승은 납득이 힘들다 . 박수와 응원  좋다 . 하지만 코치진과 감독 더답답하고 간절하겠지. 그래도 난 쓴소리 는 필요하고보는 입장이다.  당근과 채찍은 늘  붙어다니는 단어처럼 ~    . 부디 전북현대 2부강등만은 면하길 바랍니다.  여기계신 팬분들 다들 그맘 압니다 .  저도 그러하니깐요.  경기지고 경기끝난후 선수들에게 박수치고 능력없는 감독 콜이나 해주는 지금 이현실이 전 너무 화가났습니다 . 이건 아니잖아요? 정말 강등걱정할 시점인데  다들 왜 태평하게 응원만 하나요? 제대로 쓴소리 하나 하는사람 없으며 그게 맞는줄 알고 계속 그쪽으로 가려 할겁니다. 소신있게 목소리 내보고 싶었습니다. 좋은방법 나쁜방법이 따로 있을순 있지만 지금은 이렇게 라도 목소리 내야 한다고 보입니다.혹 글이 맘에 드시지 않거나 지나치다고 생각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너무 간절해서 ~   답답해서 계속 기다릴수만 없어서~  이렇게라도 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