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기무새이긴 한데 진지하게 스쿼드 보면
이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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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례고 자시고 나발이고 따질 처지가 아닌 거 같다.
전북 보면 좌우로 찢어주는 플레이를 하는 선수 + 볼 간수하는 선수가 전혀 없네
지금 하는 행동보면 최보경이나 정혁 또는 센터백 자원을 3선 수미로 기용할 생각인 거 같은데 이 선수들은 그런 유형과 전혀 거리가 멀고
물론 조별리그부터 걱정해야 하지만 어찌저찌 비벼서 토너먼트 올라가고 클월 노리려면 남은 10일 내에 무슨 짓이라도 해서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안 좋은 선례니 뭐니 따지다가 구단 1년 농사를 망치게 생겼다.
지난 1년 모라이스가 해온 스타일을 봤을 때 고집을 절대 꺾는 성격은 아니라 극히 드문 경우에나 KBK를 중앙에 기용하지
요코하마 전 라인업은 유지될 거 같아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