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글 보고 공홈가서 분석글 보고 온 생각

무슨 생각으로 대체 안 하고 시즌을 보내려 했던 걸까.

아무리 감독이 원한다 한들 보드진도 인지를 못하지는 않았을 텐데

3선도 3선이지만 특히 로페즈, 문선민이 지난 시즌 공격 역할을 8할 이상 했다고 해도 무방한데

이 둘이 빠졌는데 보강 없이 한교원 그것도 인저리 프론인 선수를 데리고 시즌을 보내려 했다니 이해가 안 되네.

3선도 지금 보여지는 바로는 신형민과 협상 틀어진 후에 별다른 생각 없이 센터백 영입한 선수로 떼우거나 정혁으로 맡길 생각 하에 

기성용도 무리해서 안 잡은 거 같은데, 아주 큰 오산인 거 같다.

부디 보드진들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과연 이대로 이적시장을 끝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지.